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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콜

주식 기업분석 컨퍼런스콜 IR - 이엠텍, 2차전지만큼 성장 기대 (컨콜)

by 가치인간 2023. 4. 1.

*일시 : 2023/03/28

목차

     

    [회사소개]

    • 2001년 설립, 2007년 상장
    • 임직원수 600명, 해외법인 포함 살짝 늘었음.( 부품 수요가 많아지면 임시로 채용해서 작업)
    • 작년에 자동화 투자하면서 효율화 됨.

    공장

    1. R&D법인/사업법인

    • R&D는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생산은 해외에서 이루어 졌음. (대부분이 베트남에서 이루어짐.)
    • 3대축(핸드폰부품,전자담배,헬스케어)을 이루는 기반시설.

    1) 창원 본사 : 핸드폰 부품 사업. R&D가 이루어짐.

    2) 평촌 R&D센터 : 전다담배 본산. 핸드폰 부품외 다른쪽에서 사용하는 고급R&D 부분.

    3) 부산 센텀 INNO-IT : BAT 전자 담배 사업, R&D, 승부사업, 새로운 먹거리 R&D.

    4) 동탄 BSL : 작년 1분기 취득. 4천여평 정도. R&D, 생산까지 이루어짐. 헬스케어는 메이드 인 코리아가 되어야 함. 작년부터 시작,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나올 예정.

    2. 생산법인

    1) EMV : 모체(핸드폰 부품, 전자담배 생산)

    2) IMS : 전자담배 전용 공장. BAT 아그로케이션이 주축. 작년에 증자 자금으로 증설. 2층은 BAT 신제품이나 새로운 담배회사가 차지할지 그 부분은 먼저 필요한 쪽에 우선 분배.

    3) EMVT : 두 동으로 되어 있음 (ㄱ.앞동 : 부품 쪽으로 자동화 설비가 깔려 있음. ㄴ.뒤쪽 : 현재는 반자동, 수작업 겸해진 부품 사업, 제품이든지 부품이든지 언제든 채워줄 수 있음.)

    인도네시아 신규생산 법인 : 추가 확대 중.

    => 생산 풀케파 : 1조 정도. 인도네시아 신규법인은 전자담배 쪽 추가적인 케파나 베트남에서 수행하기 쉽지 않은 담배 관련 미션 수행하기 위해 추진. 올해 중에 설립될 예정.

     

    성장과정

    - 부품 사업 영위  -> 13년도 : 완제품 사업으로 전환 ->15년도에 본격적 시작 ->  최근에는 승부사업 중심으로 성장 도모.

    • LG전자 휴대폰 -> 삼성전자 휴대폰 -> LG쪽 블루투스 오디오 시리즈 시작 -> KT&G 전자담배 시리즈(17년 시작).
    • 13년도부터 R&D를 많이 함. -> 작년부터 헬스케어가 본격적으로 사업화 되고 있음. 현재 승부사업 중심으로 사업 진행 중.
    • 승부사업 컨셉 : 완전히 새로운 사업 or 특허 베이스로 연 매출 1천억 이상 되는 사업. 전자담배, 헬스케어 영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중.
    • 부품, 완제품(특히 전자담배) 그리고 새로운 승부 사업들로 회사가 발전해 나가는 중.

     

    기술경쟁력

    • B2C에서는 잘 안알려져 있지만, B2B에서는 잘 알려져 있음.
    • S20,21,22,23까지 퍼스트로 들어가고 있음. M/S가 계속 높아지고 있음.
    • 전자담배 관련해서도 지적 재산권이 800개 가까이 늘었음.(고객사가 말만 하면 우리처럼 ip로 만들 수 있는 회사가 글로벌리 거의 없음.) -> 고객사가 물량을 늘리거나 줄이거나, 모델을 변경하면 어느 회사보다 빨리 대응 가능.

     

    품질 경영

    • 글로벌 탑 고객사인 삼성,lg로부터 더 이상 상을 못받을 정도로 상을 다 받음.
    • 전자담배 : 21년도 기준. bat의 글로 프로 슬립을 만들었음. 내부 평가 ( 불량률이 1/5,1/8 정도 밖에 안됨.-> A+받음.). kt&g에서도 압도적인 품질 관리 능력을 보이고 있음. -> 기회 창출.

    회사비전

    • 매출 1조 달성 : 기업 흡수 성장 (단기적 비전)
    • it부품회사 -> 전자담배 -> 헬스케어 계단식으로 성장하는 모습.
    • 24년 중에 분기로 2500억 정도. 연매출 1조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최근에는 매출흐름이 조금 주춤. 보릿고개를 겪고 있는 중. But 매출 1조 비전 달성 충분히 가능할 것.

     

    사업분야

    1. 부품사업

    1) 음향 : S시리즈 윗부분 스피커 & 아랫부분 스피커. 삼성쪽 매출이 전체의 90% 이상. 음향 부품쪽에는 현재 국내3개사, 중국 2개사 경쟁. 동사가 압도적 1위. 플래그십 쪽으로 많이 들어감. S23 (위아래 3개 기종, 총 6개 대부분 다 들어감. ) 삼성 전방 센티가 개선되는 중. 중장기적으로 부담스럽지만, M/S가 작년부터 계속 올라가는 중. 3년째 성장 중. 올해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

    2) 워치 : 워치4는 단독으로 들어감. 이원화 X. 워치 5도 단독으로 들어감. 부품 사업 매출의 20%정도로 효자 신규제품.

    3) 전장부품 : 밴츠 S클래스, E클래스, 재규어쪽, 일본1개사와 국내 1개사도 이야기가 잘 진전되는 중.

    4) 가전 : 국내 2대 가전회사 중 한군데와 퀄테스트 통과. 납품 계획. 모터 진동을 통해서 소리를 나게 하는 부품(햅틱모터). 공기청정기에 부착되어 나올 예정. 올해부터 시작. 당장 큰다기 보다 매년 두배씩 성장하는 모습 보일 것.

     

    2. 전자담배 :

    작년 10월에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의 변혁이 심했음. 담배시장은 전자담배 시장을 중심으로 변화중. -> 다양한 사업기회가 발생.

    1) HNB(Heat Not Burn) :

    • 궐련형 전자담배, 릴이나 아이코스. 도입 10년차. 2010년 이전부터 개발. 실제로 매출이 본격적으로 나온 것은 2015년부터. 2024년경에 폭발적인 시장 확대 전망.
    • 세계 담배 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 전자담배로 전환 시키는 게 타깃. 그 타깃 시장이 연 1000조의 일반 담배 시장. 그 담배 시장의 60%를 중국과 미국이 차지함. 그런데 이 두개 시장이 막혀 있었음.=> 세계 담배사들이 HNB 쪽에 뜨겁게 달려들지 않았음(60%가 닫혀 있고, 저개발 국가는 비용 문제로 인해 닫혀 있었음 : 일본,국내,러시아 중심으로 열려 있다가 최근에는 EU도 관심) -> 이제 중국&미국이 오픈 (작년 10월 기준, 중국이 HNB 합법화 / 미국은 액상, HNB,씹는 담배 등 새로운 형태의 담배가 많음.)

    2) 미국 :

    • 필립모리스 아이코스가 2024년 4월말에 전국 시판을 하겠다고 선언. 그 시판할 수 있는 권리를 알트리아에게서 4조원을 주고 구매. 2024년 되면 본격적으로 미국에서도 아이코스 즉, HNB가 팔리기 시작함.
    • 24년부터 완전히 다른 성장 그래프가 나올 것. 특히 담배 섹터내에서 경쟁 품목인 액상에 대해서는 계속 규제가 이루어지고 있음. HNB가 유일하게 합법화 진전되고 있음. -> HNB 시장의 급격한 성장 예상.

    3) 궐련형 담배 시장 : 연 성장율 25% 전망. 중국과 미국이 열리며, 더 업될 것. 1000조 시장 중 현재 침투율은 30~40조로 3~4% 수준. 2차전지 시장의 5년전 상황이라 파악하면 될 것.

    4) ESG : 냄새도 나고 발암물질인 담배는 공급 안하려고 함. 오히려 더 안전한 제품 공급하고자 함. (ESG명분 확보). 궐련형 담배 팔면 일반 담배보다 마진율이 2.4배 정도. (BAT는 1.42배) -> ESG 명분 확보하며, 돈은 더 버니까 로비가 정기적으로 뻗칠 수 밖에 없는 구조. => 수년간은 HNB 시장의 굉장한 성장 예상. 상당기간 수혜 볼 것.

     

    5) 사업진행 : * 실선 :진행되고 있는 사업 / 점선 : 현재 진행 중

    • KT&G와 전자담배 릴을 만듦. + KT&G를 통해 필립모리스로 수출. KT&G가 4원화를 함. 국내 시장이 2000억 정도.
    • -> 4원화 : 500억. 재작년에 1600억, 작년에 1100억대, 올해는 그보다 훨씬 줄어들 것.(500억)
    • 필립모리스와 함께 세계 투탑의 BAT들이 동사와 21년말부터 시작. 현재 1개 기종 하고 있음. 글로 프로 슬립이라는 작은 기종. 연간 매출이 3~4천억 되는 메이저 기종을 몇개 하고 있음. 시점이 앞에 나온 글로 프로 슬립과 갭이 있어 현재 여러가지 프로젝트에 대해 협의 중. 빨리 들어왔으면 KT&G 빠지는 부분을 메이크업 하고도 남았을 텐데 그 부분이 딜레이 되면서 실적 흐름이 안좋게 나오는 상황. 이 부분은 예정대로 나올 것. -> 매출액은 점프업이 이루어질 것.
    • KT&G에 묶여 있으면 많아봤자 500억~1000억. 이 정도로는 글로벌 경쟁력 갖출 수 없음. -> 그래서 뛰쳐나온 것. 적어도 3000~4000억 이상은 꾸준히 확보해야 함(글로벌 경쟁력 갖추기 위해서는). R&D 인력도 100명이상 투입, 설비도 충분해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만들어짐. 이를 위해 지금까지 투자해  옴. 

     => 10개 기기 양산(품질 좋은 레퍼런스도 있음.) , 개발 기간도 1/3밖에 안걸렸음.

    *아래의 그림 참조

     => 700여개 관련 지적재산, 작년 캐펙스 200~300억.(전자담배 중심으로 설비 확보) -> 이걸 배경으로 플랫폼 비즈니스 진행 예정. 글로벌 담배회사 하나 정도(점선 네모에 있는 것)은 연중 메이드 될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 

    • 글로벌 담배회사 1개(KT&G보다 훨씬 큰), 로컬담배회사 1~2개(인구가 많은 나라의 그 나라의 KT&G처럼 맹주인 담배사들), 담배분배업자 1개
    • 니코틴 프리 : 일본 회사로 이미 정해졌음. 곧 시판이 될 것. 
    •  니코틴 대체제품 : 벌써 시판이 되었음. 

    => 총 7개 프로젝트가 지금 진행 중. 이 중 절반만 해도 매출이 점프업하게 될 것. 2분기부터 관련된 매출이 나타날 것. 진행한지 2~3년 정도된 프로젝트들. 오랫동안 투자를 하면서 열매가 나오지 않으니 주가는 내려간 상태.

    3. 헬스케어 사업. 

    1) 작년부터 동탄 공장이 만들어지면서 본격화됨. 자료에 사진이 있는 것들은 벌써 제품이 나온 것들. 

    2) 의료기기 영역은 아직 큰 매출이 나오지 않고 있음.

    3) 회사들이 큼 (SD바이오센서도 있고, 샤프도 있음.) 

    4) 매출이 크진 않은데 마진율은 엄청 좋음. 

    5) 해외의 2개 기업, 국내 5개 기업과 R&D 및 수출협약이 진행 중. 

    6)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나올 것. 

    7) 메디큐브쪽, 디지털 뷰티 기기가 국내에서 홈케어 쪽으로 1~2등할 것. 

    8) 작년에 300억 조금 넘음. 올해는 더 성장할 것. 상반기 중에 신제품이 또 추가될 것.

    9) 합쳐서 1000억까지는 안나와도 상당히 렙업될 것. 매출이 나오기만 하면 마진율이 좋아서 이익기여가 좋을 것.

     

    사업실적

    1. 제품사업

    1) 20-21년 넘어가면서 2000억대에서 4000억으로 바로 점프. 이 때 성장기에서 작년에는 KT&G 물량이 빠지면서 혹독했지만, 156억 정도의 성장을 이룸.

    2) 300~400억 빼고는 전부 전자담배 매출. 

    3) 매출에서 작년 4분기가 531억->246억으로 빠졌는데 이 물량이 KT&G 4원화로 빠진 물량. 

    4) 올 하반기에는 전자담배,헬스케어,신사업에서 메이크업이 나올 것. 신사업은 2분기부터 아마 소식이 들릴 것.

     

     2. 부품사업

    1) 매년 의외로 성장. 삼성 부품 업계들이 성장하는 회사들이 많지 않은데 동사는 성장.

    2) S23이 잘나가고 있음 -> 1분기 제법 성장 예상.

    => 전체 실적은 상저하고 예상.

     

    [ QnA ]

    Q1. KT&G 물량은 어떻게 될지?

    > 아무래도 줄어들 것. 작년 1분기에 4원화가 완성.

    > 이제는 다른 곳에서 물량을 다 받아갈 능력이 되는 듯.

    > 1/4로 줄어들면 500억 정도 생각.

     

    Q2. 마진 압박은?

    > 상반기에는 분명히 있을 것.

    > KT&G가 빠져나간 부분을 금방 커버하진 못할 것. 

    > 부품 중심의 매출이다보니, 마진 압박은 있을 것.

    > 하반기는 그렇지 않을 것.(헬스케어쪽 마진율이 좋음.)

    > 전자담배 7개 프로젝트 중 몇 개는 매출이 나올 것. 

    > 하반기에 제품 영역들이 올라오며, 괜찮아질 것. 

    > 헬스케어 포션이 높아지며, 평균적인 마진율 혹은 개선될 것도 기대.

     

    Q3. 인도네시아 양산시점?

    > 워낙 비밀리에 하는 프로젝트라 좀 특이함. 

    > 지난해 여름부터 준비. 진행하는 데는 큰 문제 없음. 

    > 협력하는 인도네시아쪽 파트너도 긍정적. + 인도네시아 시장 자체가 급속하게 성장. 

    > 베트남에 작년에 설비를 많이 늘렸고, 어떻게 보면 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 늘려야할 이유가 있었음

      > 베트남 증설 중에 인도네시아를 알아보기 시작. 

      > 회사가 KT&G에 1/4 맞춤역할을 할 것인가 아니면, 글로벌 경쟁력 갖춘 회사를 지향할 것인가의 기로.

      > 리스크가 있지만, 후자를 선택. 다행히 타이밍 좋게 중국과 미국 시장이 열림. (세계60%시장.) 

      > 상위 15등 정도 되는 회사는 필립모리스 빼고는 다 접촉을 했음. -> 글로벌 로컬 사업이 상당히 진척이 됨.

     

    Q4. 헬스케어 사업은 진행상황이 어떻게 될지?

     > 해외쪽으로 협의가 잘 되고 있음.

     > 지난주에도 구체적 협의를 위해 담당 사장이 출장 갔음. 

     > 이 부분이 전체 섹터에서 당분간 가장 큰 영역 차지할 것. 

     > 국내 A,B,C,D사 모두 큰 회사들임.

     > 현재 개발되어져 있는 약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기를 지금 개발하고 있음. 

     > 그래서 이것은 임상을 해야 함. -> 기기에 묶인 약들은 기기 대체를 하면 다시 승인을 받아야 함. 

     > 장기간 그 큰 회사에게 약의 수명이 있는 동안에는 기기와 함께 매출이 일어날 것. 

     > D,E사는 시작은 OEM 베이스.하반기에 매출이 나오기 시작할 것. 

     > 그래서 해외 A,B / 국내 D,E가 올 하반기부터 매출에 기여를 할 것.  

     > 동사가 생각했던 것보다 APR 부분이 마켓쉐어를 많이 가져가고 있음. 국내 시장에서 상당히 잘하고 있음.

     > 중국을 가려다가 중국이 생각보다 더디게 열려서 국내 중심으로 마케팅. 

     > 머지않아 이쪽에서 신제품 소식 나오면 기존 2제품에 추가로 몇개의 제품이 붙어 매출이 가속화 될 것.

     > 그래서, 내년 정도 되면은 1천억대 이상 2천억대까지 갈 것. 

     > 동사가 매출 1조를 달성할 때 이 부분에서 1천억~2천억 정도의 기여를 할 것.

     > 이익단에서는 그보다 포션이 훨씬 높을 것. 다른 부품보다 몇 배 정도의 영업이익 기대. 

     

    Q5. 파트너사들 구체적으로 어디가 있는지?

     > 이쪽 사업이 NDA가 심함. 그래서 구체적인 업체명 언급은 불가능함.

     > 맨 바닥에서 사업을 진행하기란 어렵고, 현지 업체와 협력이 필수적임. 그 회사를 OEM이나 ODM으로 활용.

     > 코업 중심으로 1차적인거 추진, 나중에 베트남 케파가 프로젝트 2,3개만 붙어도 부족해짐. 

     > 그러면, 새롭게 늘리는 것은 인도네시아 쪽이 될 것.

        (베트남 쪽은 인건비나 이런 면에서 한 군데를 몰아놓으면 지역적 리스크가 있음.)

     > 인도네시아가 평균 연령이 낮고, 향후에 발전을 많이 하고 있어 생산 기지가 될 것. 

     > 동사가 그쪽에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선점하는 효과도 클 것. (내수 시장 자체가 큼.)

     > 투자를 많이 하고 있어 증자 걱정도 하는데, 지금은 적게 들어가 있고, 현금 자산도 600억 정도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자금 조달은 필요하지 않음. 

     

    C. 코스닥 150 포함.

    > 오늘 자로부터 코스닥 150에 포함 되어서 신사업 뉴스가 터질 만한 재료가 많은 회사는 공매도가 쉽게 달라붙지 않을까 생각은 들지만, 회사가 코스닥 150에 들어갈 정도의 회사로 성장하게 되었다고도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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