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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콜

주식 기업분석 컨퍼런스콜 IR - 인탑스, 휴대폰 케이스에서 로봇,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전환 기대 (컨콜)

by 가치인간 2023. 4. 20.

* 일시 : 2023/04/19

삼성 중저가폰 위주의 케이스 제작 및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플라스틱 제조, 자동차 사업 부문도 영위.

앞으로는 로봇의 플라스틱 외형이나, 전기차 부품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 기대.

    회사소개

    회사 히스토리

    사출 플라스틱 제조업으로 시작 -> 카세트 케이스 취약 과목 생활 필수품 사출->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삼성전자의 프린트기,팩스기 외형 케이스) -> 삼성전자의 통신 단말기 사업 케이스 부문 벤더로서 같이 성장.

    사업부문

    1. 케이스

    • 사업 보고서상 it 디바이스 부분.
    • 삼성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 A시리즈, M시리즈 같은 중저가 폰들 위주.
    • 사업 부문은 변화가 없이 꾸준히 회사의 수익에 기여하고 있음.
    • 보통 한 5천억 대에서 한 6천억. 21년 같은 경우 6500억 매출.
    • 그 정도 선에서 왔다 갔다 하는 흐름.
    • 이익률은 부품 관련 사업 -> 높지 않음(약 5%대에서 이익률 형성).

    1) 휴대폰 케이스 고객사에서 플라스틱 이외의 재질을 선택할 가능성에 대해.

    • 과거에 메탈 케이스로 전환했을 때도 전파 방해 이유 등으로 메탈이 좋지 않다는 얘기가 나왔었고, 특히 동사의 중저가 라인들( A시리즈, M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플라스틱 소재가 원가 측면 이런 부분에서 가장 효율적 -> 당분간은 이쪽 케이스를 계속 선택을 채택을 할 것.
    • 크게 변화가 없이 꾸준히 당분간 이렇게 사업 부문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디자인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금형을 제작을 해야 되고 이런 부분은 있음.)

     

    2) 삼성 휴대폰 사업 부문이 인도 공장으로 옮겨간 것에 대해.

    • 예의주시 중. 당장 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
    • 특히 A시리즈,M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베트남 공장에서 출하되는 물량을 줄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 작년 같은 경우에 재작년에 비해서 매출이 조금 줄기는 했는데 업황이 좀 안 좋아서 그런 것.
    • 올해도 상반기에는 크게 변화가 생기지는 않을 것 같고 하반기쯤 되면 업황이 좀 풀리면서 조금 풀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전반적으로 작년이 거의 바닥으로 보고 있음.

     

    2. 가전제품 어셈블리 사업

    • it 디바이스 사업 부문이랑 마찬가지로 95% 이상이 삼성전자 향.
    • 주로 가전 사업 부문은 2016년에 삼성전자가 가전 사업 부문을 호치민에다가 세우면서 동사도 투자. 거기서 주로 백색 가전 제품들(에어컨이나 냉장고 같은 케이스들) 을 외형 제작해서 납품.
    • 매출 비중은 주로 한 7%대 정도.
    • 이익률 측면에서는 it 디바이스나 마찬가지로 5% 대, 많이 나오면 한 6~7% 대
    • 휴대폰 사업과 함께 큰 성장성보다는 캐시 카우 역할.

     

    3. 자동차 사업

    • 2016년에 자회사 미래를 인수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자동차 사업을 영위.
    • 작년 재작년 같은 경우에 시장 환경이 좋지 않음. (적자 기록)
    • 특히 코로나로 인해 천진 사업장이 제대로 가동X, 국내에서도 반도체 수급 문제 등으로 자동차 생산 차질이 있었음.
    • 단기적으로는 사업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음.
    • 관리적인 역량을 많이 발휘해서 적자를 축소 및 흑자 전환이 단기적인 목표.
    • 단기적으로는 비용 관리 이런 쪽으로 많이 포커스를 둬서 진행을 할 예정
    • 중장기적: 포트폴리오 강화, 전기차 시장 진출 등 풀어나갈 부분이 있음.
    • 3개 사업 부문(휴대폰,가전,자동차)은 큰 변화가 없이 유지가 될 것.

     

    4. 기타사업

    • 실적에 큰 비중을 차지는 않지지만, 변화가 많이 생길 것.
    • 작년, 재작년 같은 경우에는 진단 키트 매출이 많이 발생을 했기 때문에 이쪽 사업 부문에서 이제 수익이 좋았음.
    • 전체적으로 실적이 좋아지는데 큰 기여.
    • 작년 1분기를 정점으로 계속 물량이 줄어들고 분기 실적은 계속 역성장하는 그림.
    • 작년 4분기가 거의 바닥이었다고 보면 될 것.(작년 4분기에 진단키트 매출이 제로)

     

    1) 진단 키트

    • 사업회사의 성격을 바꾸는 데 많이 기여.
    • 구미 공장에서 주로 생산(과거에 it 디바이스나 전자제품을 만들던 부분인데 생산 쪽이 다 베트남 쪽으로 이전, 놀고 있었던 시설들을 진단 키트를 시작으로 해서 다시 한번 가동을 시켰던 부분의 의미).
    • 과거에 그냥 부품을 제조하거나 한 개의 고객사에 의존 -> 새로운 고객사 발굴/완제품 생산,납품하는 가능성도 봤음.
    • 회사가 앞으로 그쪽 부문으로 포커스를 두고 경영 전략을 펼칠 것.
    • 이익률도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역성장할 것.
    • 본업에서의 문제X(단발성 매출이 생겼다가 없어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

     

    2) 로봇과 관련된 제조

    • 진단키트와 달리 지속 가능한 사업 -> 회사에서 많은 역량을 투입하고 있음.
    • 2021년- 2022년 베어로보틱스와 함께 서빙 로봇을 생산, 시장에 진출.
    • 당장은 규모는 아님. 매출 규모에 비해서는 미미한 수준. (250억 300억 정도, 고마진 사업)
    • 과거에 부품 회사로서의 사업도 유지 & 고부가가치의 제조업을 하면서 oem, odm 형태의 완제품을 만들어서 납품하는 더 이익률이 좋은 사업도 영위 하려고 함.
    • 특히 구미를 비롯한 국내 사업장에는 그런 쪽으로 특화를 시켜서 가동을 하려고 하고 있음.
    • 베어로보틱스 이외에도 여러 고객사들이 많이 이야기를 오가고 있음.
    • 웨어러블 로봇 이런 부분들도 아직까지 구체적인 단계는 아니지만, 준비가 되어 있는 동사의 노하우나 이런 부분들을 많이 찾고 있는 상황.
    • 향후에는 고객사도 다양화하고, 고부가가치의 제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서 성장할 것.

    실적동향

    • 2023년 같은 경우에는 역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
    • 매출액은 코로나 상황 전의 2019년도 매출 정도. 다만 이제 이익 단에서는 조금 더 낮아질 수 있을 것.
    • 작년 1분기가 워낙 좋음. 1분기 YoY 하락. 작년 4분기는 바닥으로 올해 1분기까지는 바닥을 다질 것.

     

    QnA

    Q1. 신규 사업을 이제 로봇 쪽으로 좀 강화한다고 했는데 그것을 위한 시설 투자비가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일지?

    > 별도의 시설 투자가 필요하지 않음. 기존에 있는 공장 라인들을 그대로 활용.

    > 다양한 스펙들의 사출기가 있음.

    > 어떤 형태의 새로운 제품도 생산을 할 수 있는 구조(금형을 새로 제작,가출을 뽑아냄 -> 인력이나 자동화를 통해 조립)

    > 산업용 로봇처럼 사이즈가 커지면 별도의 투자가 필요.

    > 대부분 사이즈의 제품들은 어떤 제품이 됐건 다 생산을 할 수 있음.

     

    Q2. 투자 활동 현금 흐름을 보면은 이제 그동안 계속 지출이 있다가 작년에 499억 정도 이제 수입이 들어왔는데 이거는 부지나 공장 매각 건으로 보면 될지?

    > 자산 투자도 많이 하고 있어서 자질구레한 것들이 많이 있음.

    >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배상도 들어온 것도 있고 회수된 것도 있음,(물론 이제 손실 난 것도 좀 있음) 투자를 자주 그렇게 많이 하고 있음.

    > 그런 부분들에 대한 회수.

     

    Q3. 삼성의 로봇 출시가 이제 늦어지는 것 같은데 이제 저희가 예상했던 양산 시점도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을지?

    > 삼성 로봇 출시와 관련해서는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들이 제한적.

    > 고객사가 언제 출시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음.

    > 올해 초부터 공장에서도 보안이 좀 강화, 고객사에서도 이제 보완 요청을 한 상황.

    > 언론에서 연내 상반기 출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 정도 수준에서 알고 있음.

    > 문제가 있어서 출시가 늦춰지거나 이런 건 아닌 듯.

     

    Q4. 저희 올해나 내년도 캐팩스나 아니면 감가상각비가 대충 어느 정도인지 말씀 가능하실지?

    > 추가로 캐팩스로 들어가는 거는 의미 있게 들어가는 건 없을 것.

    > 감가상각비도 기존에 뜯어보진 않았는데 특별히 새롭게 생기는 것들은 없고 기존 수준일 것.

     

    Q5. 해외 비상장 중소 기업이 4개가 있다고 하셨는데 이 기업들이 상장을 하거나 이 기업들에서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을지?

    > 상장을 할 계획은 없는 것 같음.

    > 지금 하고 있는 수준에서 유지가 되는 그런 형태.

     

    Q6. 수출 비중이 조금 있는 편인데 혹시 환 변동에 대한 영업이익 단에서 민감도나 아니면 별도의 헷지도 하고 있는지?

    > 헷지X, 당연히 환 변동에 대해서는 영향을 받고 있음.

    > 생산이 베트남에서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환 변동에 아주 큰 의미 있지 않지만 당연히 영향을 받고 있음.

     

    Q7. 자동차 부품 부분은 이제 전기차가 이제 좀 더 비중이 늘어나면서 매출에 좀 변동이 있을지 ?

    > 당장 가시적으로 변할 수 있는 부분은 눈에 보이진 않는데 시장이 변하는 거에 따라서 신규 부품사로서 역할을 하려고 함.

    > 기존에 내연차들은 워낙 보수적이고 기존 공급사가 있어서 후발주자로서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

    > 전기차 시장이 열리면 새롭게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기대.

    > 전기차뿐만 아니라 지금 예를 들면은 저희가 fim 공법(플라스틱에 필름을 입혀서 바로 차출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음.

    > 천진에서 생산, 그런 제품들이 현대모비스를 통해서 gm으로 납품.

    > 기존에 현대 기아차 말고도 다양한 고객사도 늘려가고 있는 과정.

    > 방열 시트 방열 필름 이런 것들을 안산 공장에서 생산.

    > 작년 말부터시작,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갈 것.

    > 배터리 회사 쪽으로 방역 시트 방역 필름들이 나오고 있음.

    > 고마진의 사업이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는 바가 큼.

     

    Q8. 원재료 가격 변동이 제품 가격에 반영이 된다고 하셨는데 이게 공급받는 측에서 제품 가격을 올린다고 하면 좀 저항이 있을 수 있지 않을지?

    > 당연히 있지만, 그렇게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음.

    > 업력이 오래되다 보니, 원가 절감이나 그런 부분에 대한 노하우도 있고 해서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는 것 같음.

     

    Q9. 지금 현재 배당을 진행하고 있는데 혹시 중기적인 배당 계획이나 아니면 주주환원 정책 관련해서 코멘트?

    #주주정책

    > 2021년에 주주 한환 정책 공시, 당기 순이익의 10%는 배당, 자사주를 매수를 하겠다라고 공시

    > 212223년 올해까지죠 하겠다고 해서 거기에 따라서 진행을 하고 있음

    > 작년은 실적이 좋았기 때문에 배당 금액이 좀 많았던음.

    > 일단 2023년까지는 진행을 할 예정.

    > 자사주는 매수를 계속하고 있긴 한데 일단은 5월까지 매수할 수 있는 물량은 거의 다 매수.

    > 향후에는 어떻게 할지는 고민을 해봐야 함.

    > 당기 순이익의 20% 정도는 주주 환환 정책으로 하는 걸로 되어 있음.

     

    #로봇산업

    > 로봇 관련해서는 출시가 되는 시점쯤 돼야지 이제 어느 정도의 방향성이 나올 것

    > 언제쯤 출시가 되는지에 따라서 또 한 번 NDR 등을 통해 정보를 드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유할 것.

    > 하반기쯤 되면 어떤 변화가 생길 것.

    > 실적적인 부분이나 사업적인 부분이 방향성이 나올 것.

    > 실적은 작년 4분기를 바닥이라고 보고 있고 조금 다지고 있는 그런 과정인 것 같아서 쪽한번 지켜봐 주시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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